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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PD수첩 파문' 대응 본격화...'교권자주권 수호 위원회' 종령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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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교권 자주권 수호와 청정승가의 수행정신 회복을 위한 위원회' 설치운영 종령을 공포하는 등 MBC PD수첩 파문에 대한 대응을 본격화합니다.

조계종은 총무원법 제9조 제17조에 의거해 ‘교권 자주 및 혁신위원회’ 설치운영을 위한 종령을 종무회의에서 제정해 공포했습니다.

특히 ‘교권 자주 및 혁신위원회 설치 운영에 관한 령’은 제3조 위원회의 업무에 대해 ‘MBC 방송 법난 사태에 대한 교단 자주권 수호’를 첫 번째로 명시했습니다.

또 ‘방송 등에서 제기된 의혹 규명 및 해소’를 두 번째 업무로 명시해 놓아, MBC를 상대로 한 종단 자주권 수호와 의혹해소를 통한 청정승가 구현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종령에 의하면, 위원회는 조계종의 최고어른인 종정을 증명으로, 명예원로 4인, 원로회의 추천 원로의원 4인, 교구본사 주지 5인, 중앙종회의원 5인 등이 참여합니다.

아울러 선·교·율 분야 대표 각 3인과 비구니 대표 3인, 교역직종무원 4인, 15인 이내 교계중진급 승려, 재가자 대표 5인 등 모두 50인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앞으로 위원회는 위원장이 소집을 주재해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으로 개회해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안건을 의결합니다.

종령은 오는 8월 30일까지 유효하고, 필요시 1차에 한해 위원회의 요청으로 종무회의 결의 후 3개월 연장할 수 있습니다.

종령만을 참고하면 MBC PD 수첩에서 제기된 관련 의혹들은 위원회가 이르면 3개월, 늦어도 6개월 안에는 해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진호 기자 jino413@dreamwiz.com

조회수 : 36 , 추천 : 0 , 작성일 : 2018-05-17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