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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 놀자' 쌍계총림 쌍계사 '어린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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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고즈넉한 산사에서 놀이와 함께 참나를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쌍계총림 쌍계사가 지난 주말(26~28일) 실시한 '어린이 캠프'인데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48명의 어린이들이 쌍계사 템플스테이관(문화예술관)에 모였습니다.

여름방학의 시작과 함께 소중한 2박 3일간의 시간을 산사에서 보내기 위한 겁니다.

이번 어린이 캠프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낯설기도 하지만, 스님과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설렘도 있습니다.

[인서트/변예진/쌍계사 어린이 캠프 '산사에서 놀자' 참가 어린이]

자기 일은 스스로 하고, 스님과 선생님과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겠습니다. 언제나 부처님 믿는 마음 변하지 않고 친구들에게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겠습니다.

또한, 하동과 남해지역 고등학교(하동고, 하동여고, 해성고)의 언니, 오빠들이 돕고 나서니, 든든하기도 합니다.

[인서트/박정훈·김승규/하동고등학교 3학년]
저희도 힐링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려고요. 저희가 또 다른 봉사도 하는데, 아이들 돌보는데,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애들이랑, 같이 봉사온 애들이랑, 열심히, 저희도 장난 좋아해서, 많이 치고 그러려구요.

쌍계사 '어린이 캠프' 는 어린이 오계를 지키고 따르겠다는 다짐으로 시작됐습니다.

'천상', '천하', '유아', '독존', 4개 조로 나뉘어, 서로를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격의 없이 묻고 답하는 스님과의 대화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인서트/인광스님/쌍계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우리 친구들의 마음을 들어주는 것, 그래서 저기에 표현을 하고, '나는 이럴 때, 이렇다', 그래서 저기에 표현한 마음이 다 같은지, 한번 알아보기로 해요. 건영이는 '변비가 심할 때', 네, 좋아요.

한편, 쌍계사는 어린이 캠프에 이어, 올 여름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템플스테이를 두 차례 더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영록 기자 pyl1997@bbsi.co.kr

조회수 : 34 , 추천 : 0 , 작성일 : 2019-07-3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