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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_()_

오관게(五觀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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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觀偈 오관게

路談譯 로담역

計功多少量彼來處(계공다소 양피래처}
공덕의 한량없음을 헤아리고 곡식이 온 곳(멀고 가까움)을 생각하면

忖己德行全缺應供(촌기덕행 전결응공)
내 작은 덕행으로 공양에 응하기가 온전히 모자라네.

防心離過貪等爲宗(방심이방 탐등위종)
마음에 허물 여임을 방해함은 탐욕 등 삼독이 근본이니

正事良藥爲療形枯(정사양약 위료형고)
올바름을 좋은 약으로 알아 형상의 여위어짐을 치료하고

爲成道業應受此食(위성도업 응수차식)
도업을 이루기 위하여 이 공양을 받기에 응합니다.
-無寄釋迦如來行蹟頌卷下(當食時)-

須知受食(수지수식)
모름지기 이 밥을 받는 것은
但療形枯(단료형고)
다만 몸이 마르는 것을 치료하여
爲成道業(위성도업)
도업을 이루기 위해서 임을 알아야 한다.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

食時五觀

食時五觀指的是在東亞佛教的禪宗在用餐之前所要做的一種觀想。又稱之為：五觀文、食事五觀文、食事訓……等。原文出自唐朝道宣大師的四分律行事鈔。

此五觀為：
計功多少，量彼來處：反省自己做了多少功德，做了多少事；也想想這些食物的得來不易。
忖己德行，全缺應供：反省自己的所作所為，是否可以承受這些供食。
防心離過，貪等為宗：要防止心念起三種過失：對上等食不因其美味起貪著心；對中等食不起痴心；對下等食不因不好吃而起嗔恨心。食物皆是眾緣和合而成，故不應過度執著。
正事良藥，為療形枯：應將食物視為滋養四大假合肉身之藥，不起貪著之心。
為成道業，應受此食：為了滋身修行，成就道業，所以食此食，藉假修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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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802 , 추천 : 0 , 작성일 : 2019-02-19 , IP : 220.79.22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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