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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뉴-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_()_

<대구>지역 사찰 홈페이지 상위권 포진(R)

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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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사찰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전국 불교 홈페이지 가운데
대거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사찰들이 인터넷 포교 활성화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박명한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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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산재한 수천개의 불교 관련 홈페이지 가운데
지역 사찰 홈페이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국내 웹사이트 평가.분석 전문 사이트인 ‘랭키닷컴’이
이달 1일자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6개 사찰의 홈페이지가
불교관련 홈페이지 방문자 수에 있어서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영주 부석사 홈페이지가 불교부문 16위를 차지해
대구.경북지역에서 가장 활성화된 것으로 조사됐고
동화사가 20위, 직지사가 22위로 나타났습니다.

또 고운사가 25위, 은해사가 28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들었습니다.

특히 대구시 수성구 파동에 위치한 조그마한 사찰 삼보사가
전국 불교 홈페이지 방문자 수
36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이들 사찰 홈페이지가 활성화된 것은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홈페이지가 활성화된 사찰들은
카페를 조직해 운영하면서 정기모임을 갖는 한편
새로운 내용을 꾸준히 홈페이지에 올리고
네티즌들의 질문에도 신속하고 성실하게 답을 올리는 것이
비법이라는 평가입니다.

사찰 홈페이지 구축.관리 전문업체인
다나기획 최대종 대표의 말입니다.
(인서트)

그러나
기독교와 교회관련 홈페이지들이
홈페이지 방문자 수 총순위 천 위권 안에 대거 포진한 반면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의 불교 관련 홈페이지는
천위권 안에 드는 곳이 한 곳도 없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포교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됩니다.

한편 대구불교방송 홈페이지는
라디오 부문 방문자 수에서 전국 11위를 기록해
불교방송 지방국 가운데 가장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종교방송 라디오 부문만을 놓고 봤을 때는
본사와 지방사를 포함해
전국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박명한입니다.

박명한

조회수 : 362 , 추천 : 2 , 작성일 : 2004-12-0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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