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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뉴-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_()_

BBS 기획3부작 <종교평화를 위한 제언> 3편

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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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BBS기획 3부작 <종교평화를 위한 제언>

( A N C )

최근 불거지고 있는 종교편향 사례는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시급한 대처를 요하고 있습니다.

BBS 기획 3부작 <종교평화를 위한 제언>,
오늘은 끝 순서로 종교편향 대책은 무엇인지
김봉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2분 5초)

1.종교의 가르침이 궁극적으로
만인의 행복을 지향한다고 할 때
종교간 갈등이나 다툼은 종교자체보다는
종교를 따르는 사람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2.무엇인가 나와는 다르다는 인식은
잘못하면 상대방에 대한 이해보다는 몰이해와 오해,
나아가 차별적 행동을 낳기 때문에
편향적 시각에 대한 시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3.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종교간 대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4.서강대 종교학과 길희성 교수의 얘깁니다.

(인서트 종교간 대화와 상호이해가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

5.종교간 대화는 그동안 카톨릭계가 가장 적극적이었으나
차츰 다른 종교에까지 확산되는 추셉니다.

6.한국종교인 평화회의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4대 종교 여성성직자 모임인 삼소회 등
다양한 기구와 모임, 그리고
대한민국 종교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은
그런 노력의 산물입니다.

7.종교연합선도기구 한국지부 회장인 진월스님의 얘깁니다.

(인서트 종교유엔 같은 단체의 회장으로 있습니다.
종교간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를 이루면서
우리의 보편적인 공동선을 이루자는 것이다)

8.그러나 보다 차원높은 종교 평화를 위해
제도적인 보완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9.종교자유정책연구소 정웅기 정책실장입니다.

(인서트 헌법에 정교분리가 분명히 제시되고 있지만
하위법에서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

10.불교계는 편향사태에 대한 수동적인 대응을 넘어
능동적으로 종교평화를 모색하기 위해
내년 초 종교평화위원회를 공식 발족할 예정입니다.

11.조계종 중앙신도회 손안식 부회장입니다.

(인서트 종교편향 행위를 시정하고
다종교간의 평화와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를 결성해 활동하기로 했다)

12.종교평화를 위해, 나아가 사회적 갈등 치유를 위해
다함께 지혜를 모아 나갈 때입니다.

BBS NEWS 김봉랩니다.*

(A N C)

네 BBS 기획 3부작 <종교평화를 위한 제언>을 마칩니다.

김봉래

조회수 : 706 , 추천 : 6 , 작성일 : 2004-12-2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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