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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뉴-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_()_

불교계 소식 종합

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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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창제 이후 최초로 한글로 만든
불교경전인 월인석보를 찍던 판목이
400년만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밖에 오늘의 주요 교계 소식을 이용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최초로 한글로 만든 불교경전인
월인석보를 찍던 판목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됩니다.

2. 4백년만에 공개되는 판목은
다음달 1일부터 20일 동안 충남 공주시에 자리한
갑사 보장각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3. 조계종의 자정 선언에 이어
종단 자정을 촉구하는 각 단체들의 성명 발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4. 실천불교 전국승가회는
최근 청정교단의 계율에 어긋나는 대소사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총무원의 자정노력은 다행스런 일이라며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한 종단혁신을 촉구했습니다.

5. 조계종 전국비구니회도
각종 불사와 사찰운영에서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6.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 전나무 숲에
숲속 도서관이 세워집니다.

7. 월정사는 이와 함께
전나무 숲길 포장제거 행사와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성공을 기원하는
천일기도 입재, 그리고 한암스님과 탄허스님 기념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8. 불교여성개발원 김인숙 원장이 두 번째로 마련하는
‘제2회 구슬꽃 이야기 전시회’가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최됩니다.

9. 이번 전시회에는 김인숙 원장이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구슬을 이용해 제작한
브로치를 중심으로 목걸이와 귀고리 등
모두 천500여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10. 조계종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자 대상자 추천을 받습니다.

11. 사회 각 분야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불자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 서울대 황우석 교수와 미국 프로골퍼인 박세리 선수를
각각 선정해 불자 대상을 수여했습니다.

12. 추천 마감일은 오는 29일이며
대상시상은 다음달 15일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진행됩니다.

BBS뉴스 이용환 입니다.

조회수 : 160 , 추천 : 4 , 작성일 : 2005-04-1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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