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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뉴-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_()_

국제사이트 개통으로 국제포교 청신호

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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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이 인터넷을 통한
본격적인 국제포교 활동에 나섰습니다.

조계종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국제사이트를 개통하기로 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용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 조계종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세계 속 한국불교 알리기 사업이 점차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2. 조계종은 오는 11월 국제사이트를 개통해
다국어로 한국불교를 알려 나가기로 하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발빠른 개통 준비작업에
나섰습니다.

3. 13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국제사이트를 모니터링 하는 한편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 조언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국제사이트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미산 스님의 말입니다.

<인서트1>

4.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선보일 국제사이트에는
한국불교의 대표적 수행법인 간화선을 소개하는 메뉴를 비롯해
선사 소개 , 불자의 생활 그리고 전자 서고 등의
콘텐츠가 포함됩니다.

5. 특히 문답 코너를 통해
외국인이 한국불교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오면
회원 수준별로 차별화 된 상담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6. 수행일지 코너는
블로그 형식을 도입해 외국 네티즌들이
자신의 수행체험이나 각종 정보들을 교환할 수 있도록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7. 지금까지 만들어져 왔던 팸플릿 사이트에서 벗어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이트를 구축하겠다는
것입니다.

8.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도
종단의 역점사업인 국제포교 사업이
사이트 개설을 계기로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인서트2>

9. 조계종은 국제사이트 개통과 함께
지속적으로 다국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이버 국제포교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BBS뉴스 이용환입니다.

조회수 : 186 , 추천 : 1 , 작성일 : 2005-07-0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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