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종교자유를 위한 시민연합은 어제
대광고 종교 편향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 교육청에 2차 질의를 했습니다.
종자연은
서울시 교육청이 1차 질의에 대한 회신에서
대광고에서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종교과목을 편성하고
예배도 자율의사에 따라 참가하고 있다고 한데 대해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종자연은 또
이미 청원한 내용 가운데 답변이 빠진 부분에 대해서도
재차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답변하지 않은 부분은
첫째, 학급에서 매일 실시하는 5분 예배가
종교를 갖지 않을 소극적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아닌지와
특정종교 예식인 수요일 학년예배가
정규 교과목처럼 시간표에 들어간 이유, 그리고
특정종교의식인 예배를 시간표에 넣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는지 등입니다.*
함께하는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