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진주 연지사종 보존·연구에 적극 나설 것" |
|
|
|
|
BBS
|
|
|
|
|
http://
|
|
(사)경남국외문화재보존연구회(대표 정혜스님·성양사 주지)가 일본에 약탈된 문화재 '진주 연지사종'의 보존과 연구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27일 오후 3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아트홀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경남국외문화재보존연구회는 연지사종의 과학적인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범종 전문가의 일본 방문을 추진합니다.
일본 방문 때는 대불련과 사학전공 대학생들을 선발해, 전문가들의 연구에 참여시킬 계획입니다.
이어, 일본 방문 결과를 토대로 학술세미나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연지사종에 대한 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올해는 만화로 홍보용 책자를 제작해 배포하고, 진주 남강유등축제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연지사종은 통일신라시대 조성된 것으로, 임진왜란때 약탈된 뒤 조선종이란 이름으로 일본 국보 78호로 지정돼 후쿠이현 쓰네미야신사(常宮神社) 수장고에 보관중입니다.
이 밖에도 경남국외문화재보존연구회는 연지사종 종소리 듣기행사 정례화, 쓰네미야신사 궁사 초청, 일본 임진왜란반성모임 국내행사 동참 등의 올해 사업들을 확정했습니다.
한편, 경남국외문화재보존연구회는 이날 법인 사무실을 진주시 이현동(석갑로 173번길 3)으로 이전하고, 현판식도 가졌습니다.
박영록 기자 pyl1997@bbsi.co.kr |
|
|
|
 
|
|
|
|
|
|
조회수 : 62 ,
추천 : 0 ,
작성일 : 2018-02-27 ,
0 |
|
|
|
|
|
|
|
함께하는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