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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_()_

스리랑카 불자 근로자 하나로.. ‘삿 부두’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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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 먼 타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는 자리가 대구 성불암에서 마련됐습니다.

어제(2일) 저녁 성불암 잔디마당에서는 일곱 분의 부처님에게 공양을 올리는 스리랑카 전통 ‘삿 부두’법회가 봉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법회는 스리랑카 불자들이 작은 소품부터 불단 장식과 조명까지 손수 준비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법회에는 성불암 주지 옥당 스님과 대구 마하메우나 사원 싸따 위무티 스님을 비롯해 스리랑카 불자 근로자 2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문정용 기자 babos1230@bbsi.co.kr

조회수 : 126 , 추천 : 0 , 작성일 : 2018-09-0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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