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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뉴-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_()_

군불교 새로운 도약 꿈꾼다

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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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포교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지 어느덧 37년이 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군종특별교구가 출범해
보다 체계적인 군 포교가 가능해 졌습니다.

이용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 지난 68년 5명의 법사가 임관하면서
군부대 현장에서의 포교가 시작 된지 어느덧 37년...

2. 그동안 군 포교에 매진한 결과
130여명의 군승이 배출됐고
16만여명의 군 불자가 생겨났습니다.

3. 오늘 군승의 날 37주년을 맞아 봉행된 기념법회에는
각 종단 대표 스님과 군 불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4. 특히 올해는 군 포교를 전담할 군종특별교구가 출범해
군 포교에 거는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5. 무엇보다 조계종 이외에 타종단에서도
군승을 배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6. 불교계 전체가 하나의 목표 아래
군 포교에 전력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7. 초대 군종특별교구장인 일면스님은
내년을 군종교구 비전 21 실천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군 포교 강화의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인서트1>

8.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법등스님은
한국 불교의 미래는 군 포교 활성화에 달려 있다며
군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서트2>

9. 오늘 기념법회에서는 화계사 주지 성광스님에게
군 포교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국방대학교 총장 이상태 중장에게
국군불교총신도회 회장 임명장이 주어졌습니다.

10. 이밖에도 육군 7군단 소속 경연수 법사 등
30여명의 군승과 신도들이
조계종 총무원장상과 감사패를 각각 받았습니다.

11. 특별교구 설치와 군 포교 비전을 선포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군 포교...
이들을 위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BBS뉴스 이용환입니다.

조회수 : 136 , 추천 : 2 , 작성일 : 2005-11-3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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