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총장 보광스님이 BBS불교방송 본사를 방문해 인재양성과 포교 활성화를 위한 산학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보광스님은 선상신 BBS 사장과 만나 최근 BBS가 펼치고 있는 방송 포교와 만공회 불사의 성과를 격려하며 방송 콘텐츠 개발을 비롯한 동국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보광스님은 최근 BBS 라디오의 청취율이 크게 높아진 부분과 BBS TV의 케이블 가시청 영역이 크게 넓어진 부분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BBS가 서울 상암동 DMC 구역에서 추진하는 글로벌미디어센터 건립 불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동국대 중문 일대에 건립 예정인 로터스관이 원만하게 추진돼 10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불교 교육 연구 공간, 박물관 등을 갖추게 되면 BBS와의 산학 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보광스님은 이에 앞서 대한불교진흥원 이각범 이사장도 방문해 불교진흥원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동국대 발전 기금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이각범 이사장은 보광스님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학과 커리큘럼 개편과 우수한 인재 영입 등이 동국대를 크게 성장시키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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