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수불자연합회는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불자 교수들의 불교 이야기'를 주제로 제 6회 불교미래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개인적인 불교 신행과 경험, 연구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공유하며 담론의 장을 펼쳤습니다.
심익섭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은 "불교미래포럼에 대해 교계와 사회의 기대가 크다"며 "불자 지식인들이 한국 불교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1 심익섭 /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 : "우리 불자 지식인들이 과연 대한민국을 위해서, 또는 한국불교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 끝에 출범한 것이 불교미래포럼입니다...교계에서나 사회에서도 불교미래포럼을 보는 시각, 기대하는 수준 이런 것들이 무척 크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교수불자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에세이 '한국지성과 불교' 출판기념회도 봉행해, 불교에 관한 보다 쉬운 읽을거리를 대중에 제공하는 데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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