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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뉴-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_()_

<리포트/뉴스파노라마> 종단의 사회분야 발빠른 대처 시스템 구축

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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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은 복지와 환경 등
급격히 변하는 사회 제분야에서
종단차원의 발빠른 대처를 위해
전국교구본사 사회국장협의회를 출범시켰습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급격한 사회변동에 종단이 적극 대처하기 못할 경우
피해는 엄청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실종아동지원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실종아동 등을 신고하지 않고 보호할 경우
벌칙을 가하도록 했는데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할 경우
실종 아동을 보호한다는 좋은 뜻과는 관계없이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올들어 처음 열린 오늘 조계종 전국교구 사회국장회의에서는
급격히 변하고 있는 사회분야에서 종단차원의 발빠른 대처를 위해
전국교구본사 사회국장협의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회장은 월정사 사회국장 관행스님, 부회장은 조계사 사회국장 범성스님이
각각 추대됐습니다.

관행스님의 얘깁니다.

(인서트현실에서 눈높이에 맞춰 가까이 접근해서
질높은 삶,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회국장협의회 역할이 크다)

사회국장 협의회는
다음달 중순 금강산 신계사 연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업무협조의 폭을 넓히는 등
사회문제 대처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총무원 사회국장 혜용스님은
교구본사 포교국장협의회 활동이 성과를 거둔 것처럼
사회국장 스님들의 활발한 활동이
총무원과 교구본사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서트사회국장스님들이 솔선수범해 제역할을 하게 되면
총무원이나 교구본사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

김봉래

조회수 : 219 , 추천 : 6 , 작성일 : 2006-02-2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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