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황당한 궁금증
▶ 닭장 속에는 닭이, 토끼장 속에는 토끼가,
→ 그런데 모기장 속에는 왜 사람이 있는 걸까?
▶ '세월이 약이다'라고 사람들은 말을 한다.
→ 그렇다면 양력은 양약이고 음력은 한약일까?
▶ 장남에게 시집 안 간다는 요즘 여자들은
→ 결혼하면 차남부터 낳을 자신이 있다는 걸까?
▶ "나 원 참" 이 맞는 말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 도대체 어떤 게 맞는 거야!! "참 나 원"
▶ 깡패들이 길을 막고 꼽냐고 물을 때...
→ 꼽다고 해야 될까,
아니꼽다고 해야 될까?
▶ 입만 벌렸다 하면 거짓말만 하는 사람은?
→ 입으로 숨쉬는 것도 거짓 호흡일까?
▶ 뚱뚱한 마누라가 부엌이 좁다고 투덜대서
→ 쥐꼬리 같은 월급을 절약해
부엌을 넓히는 것이 빠를까??,
마누라가 살을 빼는 것이 빠를까??
유머 - 매를 맞는 아들이 아빠에게...
꼼짝없이 매를 맞게 된 꼬마가 물었다.
아들 : "아빠도 어렸을 때 할아버지한테 매맞았어?"
아빠 : "그래 맞았다."
아들 : "그럼 할아버지도 자기 아빠한테 매맞았고?"
아빠 : "그래"
아들 : "그럼 증조 할아버지도 자기 아빠한테 매맞은 거야?"
아빠 : "아마 그 분도 맞았을 거야"
여기에 이르러 아버지의 얼굴이 좀 누그러지자 꼬마가
도리어 단호한 어조가 되었다.
"그렇다면 아빠는 대대로 물려받은 이 잔인성을
이제 그만둘 때가 됐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함께하는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