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문을 삐걱~ 열고
발을 들여 놓으니
눈부신 푸른빛이 반기고 있네요.
봄이라 채 느끼기도 전에
3, 4월은 후딱 지나갔고
이런 저런 일로 연일 흐렸던 기분을
계절의 여왕 5월에는
맑고 유쾌하게 출발해야겠지요?
마음 따뜻한 날들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처님 오신 날
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5월이네요
5월 한 달만은 천천히 가면 좋겠어요 그쵸??
여심이가 파란 하늘에 대고 말할께요
"좀 천천히 가자구요~~~~~!!!" ^^
통통 튀는 피아노 소리처럼
울님들 5월을 경쾌하게 보내시고요
사랑으로 익어 다복해지시고요
자라는 나무만큼 마음도 성숙해지고요
모두모두 부처님 되세요~~^^*
진여심_()_
함께하는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