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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_()_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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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로담 살찐 육신과 가난한 정신이 안정되지 못하면 괜스런 불안과 공포로 괴리가 생겨 헉 한다. 어느 날 뱀의 머리와 꼬리간 분란이 생겼다 그래서 각자 자기 길을 가기로 했다. 머리는 눈 코 입과 귀, 생각으로 나무에 부딪치는 일 없이 구덩이를 지나 강을 건너고 불을 피해 간신히 적응하는 듯 하였지만 힘이 약해 천적을 당할 수가 없었다. 꼬리는 힘만 있어 빠르고 날뛰기는 했으나 나무에 부딪치고 물에 빠지고 땅을 치며 여러 가지로 헤매다 종내는 불에 타고 말았다. 이해와 양해 화해와 화합이 함께할 수 있는 작은 기본임을 안다.
라크슈미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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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2011-02-12
서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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