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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_()_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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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뭐 / 로담 철은 광석을 녹여 만든 것이다 철을 몇 천 번을 두들겨야 강철이 된다. 두들기는 만큼 불속에 들어갔다 나온다. 인간의 몸은 업신이다. 업은 먼 과거 이전 삶의 연장으로 생각한 것을 몇 만 번을 반복해 행해야만 자기 행동이 된다. 철을 몇 번이고 불에 달구어 두드리는 것은 오니 제 몸을 찾기 위함이다. 맑고 깨끗해 가슴 시리도록 빛나는 모습이다 몸은 물질로 부딪침이 있어 한계가 없는 생각의 깊이만큼 자유롭지 못한 고통을 감내하지 못한다. 말과 행동이 같아야 대자유인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백연화
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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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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