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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께서 모든 부처님의 방편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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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께서 모든 부처님의 방편을 찬탄하시다...

이번 章은 문수보살과 미륵보살의 말씀을 듣고
세존께서 삼매에서 일어나시어 사리불에게 성문이나
벽지불도 알기 어려운 과거 현재의 모든 부처님의
방편설을 찬탄하시는 대목입니다.

거룩하신 부처님들 지혜로움 깊고깊어
하늘인간 뭇삶들은 부처님을 알수없네
열가지힘 당찬기상 선정해탈 모든삼매
부처님의 모든법을 중생들은 알수없네

많고많은 부처님의 모든법을 다갖추니
깊고깊은 미묘한법 알고보기 어렵다네
알수없는 긴긴세월 모든道를 행하시고
공부해서 얻은성과 나는벌써 보고아네

이와같은 큰과보와 모든성품 온갖모습
시방세계 부처님과 오직나만 알수있고
볼수없는 법이기에 말로표현 할수없네
그나머지 뭇삶들은 알수있는 이가없고

믿는힘이 굳건하신 보살님만 제외하네
부처님의 많은제자 모든부처 공양하고
모든번뇌 다하여서 최후몸을 갖고사니
이와같은 사람들이 가진힘은 굉장하네

사리불과 같은이들 이세상에 가득하여
그모두가 생각해도 부처지혜 알수없고
사리불과 같은이들 이세상에 가득하며
그들제자 시방국토 그득하게 꽉차있어

모든지혜 함께해도 부처지혜 알수없네
지혜로운 벽지불의 번뇌없는 최후몸이
시방세계 가득하여 그수효가 대숲같고
이런이들 마음모아 오랜세월 생각해도

부처님의 크신지혜 전혀알수 없었다네
새마음낸 보살들이 많은부처 공양하여
온갖뜻을 이해하고 좋은설법 잘하여서
그숫자가 많고많아 시방국토 가득하여

온갖지혜 모아가며 오랜세월 생각해도
부처님의 크신지혜 정말알수 없는경계
그숫자가 많고많아 위풍당당 보살들이
함께생각 찾아봐도 부처지혜 알수없네

말하노니 사리불아 불가사의 무루법인
깊고깊은 미묘한법 내가이미 갖췄으니
오직나만 이모습을 있는데로 알고보고
시방세계 부처님도 나와같이 알고본다

사리불아 알지니라 부처말씀 틀림없어
부처님이 설하신법 큰믿음을 낼지어다
부처님법 오랜뒤에 그진실에 맞으리라
말하노니 법을듣는 성문들과 연각승들

내가이제 고통벗겨 저열반을 얻게하리
부처님이 방편으로 보여주신 삼승법은
중생들이 곧곧마다 집착하여 끌려갈새
이런이들 이끌어서 바른법에 들게하네...

이때 대중 속에 있던 아야교진여를 비롯한
일천이백 성문과 벽지불들이 저마다 이런 생각을 하였다
지금 세존께서 무엇 때문에 은근하게 방편을 찬탄하여
"부처님의 법은 매우 깊고 어려워서 부처님이 말한 뜻을
알기어렵다, 모든 성문이나 벽지불이 알기어렵다"
하시는가? 이에 사부대중들의 의심을 알고 사리불이
자신도 알지 못하므로 세존께 여쭈는 대목입니다.

밝은지혜 거룩한이 오랜만에 법설하네
사무소외 선정해탈 십력삼매 불가사의
이런법을 얻었다고 스스로가 말씀하네
그런분이 얻은법을 물을수가 없었으며

그속뜻을 알수없어 묻는이도 하나없네
묻는이가 없더라도 행하신道 칭찬하며
스스로가 모든부처 깊은지혜 말씀하네
번뇌없는 아라한과 열반법을 구하는이

지금모두 의심하길 그까닭이 무었일까
연기법을 구하는이 비구들과 비구니들
모든하늘 용과귀신 건달바등 모든대중
서로보고 머뭇거려 부처님을 바라보니

이런일이 무엇인지 부처님은 설하소서
모든성문 가운데서 제가제일 낫다하나
제가지금 생각해도 의심풀지 못합니다.
최상승의 법입니까 수행하는 道입니까

부처님을 믿고따라 합장공경 기다리니
미묘하신 음성으로 때맞추어 설하소서
모든하늘 용과귀신 그수효를 셀수없고

수행하는 모든보살 큰숫자로 팔만이며
모든나라 전륜성왕 이자리에 함께모여
합장공경 정성으로 답변듣기 원합니다.

이에 세존께서는 사리불의 청법을 거절하십니다.
"그만 두어라 또 다시 말하지는 않겠다.
이 일을 말하면 모든 세간에 있는 하늘과
사람들이 놀라고 의심하여 믿지 않으리라" 하셨습니다.

존귀하신 분이시여 걱정하지 마옵소서
여기모인 모든대중 공경하고 믿습니다.

하고 사리불이 간청하나 세존께서는...

멈추어라 나는법을 설파하지 않으리니
나의법은 미묘하고 생각하기 어렵기에
자신들이 잘났다고 헛깨달은 무리들은
틀림없이 공경않고 믿음내지 않으리라.

이에 사리불이 거듭세번 청법을 합니다.

존귀하신 분이시여 최고법을 설하소서
제자들인 저희에게 가르침을 베푸소서
여기모인 많은중생 공경하고 믿으오니
부처님이 지난세상 저희들을 교화함에

저희모두 정성다해 가르침을 듣습니다.
일천이백 저희들과 그나머지 道구할이
이런중생 위하시어 가르침을 베푸소서
이사람들 법들으면 큰기쁨을 내오리다.

이렇게 사리불이 세 번 간청함에,
세존께서 청을 들으시어 일대사 인연을
설하시어 묘법연화경의 진수을 말씀하시게 됩니다.

다음에는 오천의 교만한 사부대중이
세존의 묘법연화경을 듣지 않고 물러나는
유명한 대목에서부터, "삼승은 일불승을
위한 방편이다" 라고 세존께서 말씀하시는 章을 올리겠습니다

묘법연화경의 한구절 아니 한자라도 수지 독송하면
그 공덕이 만대에 이르리라는 경의 말씀에
한분이라도 더 읽으시라고 제목을 이상한 말로 달았습니다
너무 지나친 감이 있으면 말씀하시고
말씀이 없으시면 계속하여 재미있는 제목을 달 까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

조회수 : 582 , 추천 : 3 , 작성일 : 2003-11-0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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