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원사

법문모음

경전강좌

경구법구

화두이야기

total :	10787690
today :	9093
yesterday :	11023

제 12. 제발달다품(提婆達多品

관리자

http://

제 12. 제발달다품(提婆達多品)

법화의 가르침을 구하기위에 왕위를
버리는 왕

내과거를 생각하니 크나큰법 구하고자
세상국왕 되었어도 세상낙을 즐겨않고
사방으로 이리저리 소문내고 다니면서
어느누가 나를위해 크나큰법 설한다면

내가종이 되드라도 그은혜를 갚으리라
그당시에 아사선인 대왕앞에 하는말이
내가가진 미묘한법 세간에서 희유한법
따라할수 있는자만 그를위해 법설하리

그말왕이 듣고나서 큰기쁨이 솓구칠새
선인따라 다니면서 온갖정성 다받치네
땔나무를 주어오고 과일따서 날랐으며
밥을짓고 빨래하고 온갖일을 보살필새

미묘한법 뜻을두니 게으름이 전혀없네
모든중생 위하여서 부지런히 구하는법
나의욕심 채우거나 오욕락이 아니므로
권세있던 왕이어도 쉬지않고 이법찾아
마침내는 성불하여 그대위해 법설하네

지적(智積)보살이 법화의 가르침으로
무량 중생을 교화한 문수사리보살을 찬탄하다

큰지혜와 용맹으로 많은중생 교화한것
여기모인 대중들과 내가이제 보았노라
실상의뜻 연설하고 일승법을 드러내어
모든중생 이끌어서 깨달음을 얻게했네

문수사리 이르시되 내가이제 말하노니
무량수의 세월동안 용궁속의 해중에서
법화경의 가르침을 언제나들 설법해네

홀연히 나타난 용녀의 성불...

죄와복을 통달하여 시방세계 두루보면
오묘미묘 청정법신 삼십이상 다갖추고
여든가지 좋은상호 청정법신 장엄하니
하늘인간 장엄하고 용과귀신 공경하여

모든중생 한맘으로 부처님을 받듭니다.
깨달음을 이루는일 부처님만 아시기에
나도대승 가르쳐서 중생고통 제도하리

제 13. 권지품(勸持品)

수기 받은 마하바사바제, 야수다라 비구니와
그 권속들도 서원하다

거룩하신 세존께서 하늘인간 편케하니
우리들도 수기받고 편안하고 행복하네

모든 보살들도 서원하다...

부처님이 멸도한뒤 원력세워 법설하니
저희믿고 말세중생 염려하지 마옵소서
지혜없는 중생들이 나쁜말로 욕을하고
몽둥이칼 휘둘러도 저희들은 참으오리

무수한 보살들이 법화경의 유통을 맹세하다

나쁜세상 비구들은 삿된지혜 굽은마음
없는것을 있다하여 잘난마음 가득하고
조용한데 있으면서 누더기옷 걸쳐입고
참된道를 행한다며 다른사람 경멸하네

이익만을 노리기에 속인들에 설법하고
도인처럼 행동하여 세상존경 받는다네
이런이는 나쁜맘에 세속일만 생각하고
참선공부 핑계삼아 자기허물 드러내며

다음같은 말을하되 여기있는 모든비구
자기이익 욕심내어 이도법을 설명하고
제멋대로 글을써서 세상사람 속여먹고
잘난명예 얻으려고 이리저리 분별하고

대중속에 있으면서 참된보살 욕보이려
나라임금 모든대신 바라문과 거사들과
다른비구 스님들을 헐뜯으며 하는말이
삿된견해 가지고서 외도법을 설한다나

저희들은 세존위해 이모든법 이겨내어
너희들이 부처냐고 경멸하며 하는말도
싫다않고 견디면서 이런모욕 다참으리
탁한세상 가운데에 많은공포 있게되어

나쁜귀신 몸에붙어 헐뜯으며 욕을해도
부처님을 공경하는 저희들은 참아내리
법화경을 위하기에 이모든일 참아내고
이한목숨 상관없고 무상도만 생각하여

저희들이 오는세상 부처님법 보호하리
세존께서 아시리니 탁한세상 나쁜비구
부처님이 형편따라 법설함을 알지못해
나쁜말로 배척하고 수행터를 떠나는데
이런모든 나쁜일에 마주하고 대처하길
부처님을 생각하고 이모든일 참으리라

사람들이 모여있어 법화경을 찾는다면
저희들이 찾아가서 부처님법 설법하리
저희들은 두렴없는 부처님의 심부름꾼

부처님법 잘설하니 편안하게 지내소서
시방세계 부처님과 세존앞에 제가나와
이런맹세 하옵나니 저희마음 아옵소서
...............

조회수 : 569 , 추천 : 2 , 작성일 : 2003-11-19 , 0

보원사주소 :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2리 426-1

대표전화 : 031-585-4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