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하늘의별 큰꽃보살(수왕화보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약왕보살은 어찌하여 이 사바세계에 왔고
수많은 백천만억 나유타 어려운 고행들을 수행하게 되었습니까.
거룩하신 세존이시여, 바라옵건대 조금이라도 설명하여
주옵소서, 온갖 하늘·용·귀신·야차·간달바·아수라·가루라
·긴나라·마후라가·사람인 듯 아닌 듯한 모습을 갖고 있는
것들과 다른 국토에서 온 모든 보살과 이 성문 대중들이 설명을
듣고서는 다 기뻐할 것입니다."
해와달처럼 밝고 맑은 덕을 지닌여래(일월정명덕여래)
이때 부처님께서 하늘의별 큰꽃보살(수왕화보살)에게 말씁하셨다.
지난 과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갠지스강 모래처럼 많은 겁의
세월 속에 부처님이 계셨으니, 그 이름은 '해와달처럼 밝고 맑은
덕을 지닌여래(일월정명덕여래)'·응공·정변지·명행족·선서·
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이었다. 그 부처님
주변에는 팔십억 큰 보살이 있었고 일흔 두 개의 갠지스강
모래처럼 많은 성문 대중이 있었다, 그 부처님의 수명은 사만
이천겁이고 보살들의 수명도 그와 같았다.
그나라에는 여인과 지옥·아귀·축생·아수라와 온갖 어려운
일들이 없었다, 땅은 손바닥처럼 판판하고 반짝이는 유리로
되어 있어 보배 나무로 장엄되었다, 보배 장막을 그 위에 덮고
보배 꽃으로 만든 깃발을 드리웠다, 보배로 만든 병과 향로로
가득차고 칠보로 만든 좌대가 나무 하나에 한개씩 있었다. 그
나무와 좌대의 거리는 고작 화살 하나가 지나갈 정도였다. 이
모든 보배나무 아래에는 보살과 성문이 다 앉아 있었고, 또
보배 좌대 위에는 저마다 백억 모든 하늘이 음악을 울리며 노래로
부처님을 찬탄하고 공양을 올렸다.
그때 부처님께서는 '모든중생을보고기뻐하는보살(일체중생희견보살)'
과 다른 대중 및 성문 대중들을 위하여 법화경을 설하였다.
모든중생을보고기뻐하는보살(일체중생희견보살)의 온몸(소신)공양
모든중생을보고기뻐하는 보살은 고행을 즐거이 익히고 해와달처럼
밝고맑은덕을지닌부처님(일월정명덕불)의 법 가운데에서 부지런히
공부하며 마음 모아 부처님을 찾더니, 그 보살은 일만이천년을
다 채운 뒤에 나타낼 수 잇는 삼매를 얻었다.
보살은 이삼매를 얻고 크게 기뻐서 "내가모든 몸을 나타낼수 있는
삼매(현일체색신삼매)를 얻은 것은 다 이 법화경을 들은 공덕
때문이니, 나는 이제 해와달처럼밝고맑은덕을지닌부처님(일월정
명덕불)과 법화경을 공양 할 것이다." 고 생각하였다. 곧 이 삼매에
들어가 허공에서 만다라꽃, 마하만다라꽃과 고운 가루 검은 전단향
을 하늘 가득 있는 구름처럼 뿌렸다.
또 한줌의 향 가치가 사바세계와 맞먹는 이 세계의 귀한 전단향을
비 뿌리듯 내려 부처님께 공양하였다. 공양을 마치고 삼매에서
일어나 스스로 "내가 신통으로 부처님께 공양하더라도 몸으로
공양하는 것만 같지 못하리라."고 생각하고 온갖 전단·훈륙·
도루바·필력가·침수·교향들을 먹었다. 또 일천이백 년 동안
첨복 등의 꽃 향유를 마시고 이 향유를 몸에 발랐다. 해와달
처럼밝고맑은덕을지닌부처님(일월정명덕불) 앞에서 하늘의
보배천으로 몸을 스스로 감고 거기에 향유를 부어 신통력을
발원으로 스스로 몸을 태우니 그 광명이 팔십억 갠지스강
모래처럼 많은 세계들을 두루 비추었다. 그러자 그 세계
가운데에 있는 모든 부처님들께서 동시에 찬탄하셨다.
착하고 착하다 선남자여. 이것이 참된 정진이며 참된 법으로서
여래께 올리는 공양이다. 꽃과 향과 옥구슬 장식. 사르는 향
가루향, 바르는 향, 하늘 비단으로 만든 깃발이나 덮게. 비싼
전단향과 같은 이런 온갖 좋은 물건으로 공양해도 이 공덕에
미칠 수는 없다. 설사 왕궁이나 처와 자식을 보시하더라도
이 공덕에는 미치지 못한다. 선남자여, 이것은 최고의 보시로
모든 보시 가운데에서 가장 존귀하고 으뜸가니 참된 법으로 모든
여래께 공양하였기 때문이다.
이말을 말치시고 저마다 고요한 삼매에서 침묵하셨다.
몸은 일천이백년 동안 탄 뒤에야 그 형체가 사라졌다.
모든중생들이 보고기뻐하는 보살은 이처럼 법공양을 마치
고 그의 삶이 끝난 두에 다시 해와달처럼 밝고 맑은 덕을
지닌부처님 국토에서 깨끗한덕을 지닌왕가(정덕왕)에서
결가부좌하고 홀연히 나타났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를 위하여 게송으로 말하였다.
이게송을 설하여 마치고 보살은 아버지께 말하였다.
해와달처럼밝고맑은덕을지닌 부처님께서는 지금도 계십니다.
그러므로 제가 먼저 그 부처님께 공양을 마치고 모든중생
의 언어를 이해하는 다라니를 얻어, 다시 이 법화경을
팔백 천만억 나유타 견가라 빈가라. 아축바등의 게송을
들으렵니다. 대왕이시여, 제가 지금 돌아가 이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은 마치고 칠보로 만든 좌대에 앉아 허공으로 떠
오르니 그 높이가 일곱 다라수 였다. 그 상태로 부처님
계신 곳에 가서 부처님의 발에 머리 숙여 예배하고
손을 모아 합장하며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하였다.
부처님의 환한얼굴 시방세계 밝게할새
전생공양 올리었던 제가지금 뵙습니다
그때모든중생들이보고기뻐하는 보살은 게송을 설해
마치고 부처님께 여쭈어 "세존이시여, 아직까지 이 세상에
생존해 계셨습니까." 라고 말하였다.
부처님께서 법을 부촉하시다.
이때 해와달처럼밝고맑은덕을지닌 부천님께서 모든중생들이보고
기뻐하는 보살에게 "선남자여, 내가 열반할 때가 되었으니 그대
는 편안하게 누울자리를 펴라, 나는 오늘 밤 열반에 들리라."
고말씀하셨다. 또 모든중생들이보고기뻐하는 보살에게
당부하시기를 "선남자여, 내가 부처님 법으로 그대에게
모든 보살과 큰 제자와 깨달음의 법을 부촉한다. 또한 삼천대천
칠보 세계에 있는 모든 보배 나무와 좌대, 시봉하는 모든 하늘을
다 그대에게 부촉하니 그것을 잘 퍼트려 널리 공양하고 많은
탑들을 일으켜야 한다." 고 당부하셨다.
이처럼 해와달처럼밝고맑은덕을지닌 부처님께서 모든중생들이보고
기뻐하는보살에게 그의 뜻을 당부하시고는 그날 밤 열반에 드시었다.
약왕보살이 두 팔을 공양하다.
그때 모든대중이보고기뻐하는보살이 부처님의 멸도를 보고 슬퍼하며
부처님을 그리워 하였다. 곧 사바세계의 좋고 값비싼 전단향을 쌓아
부처님께 공양하고 불을 질렀다. 불이꺼진 뒤에 사리를 거두어 팔만사천
보배 항아리를 만들고 팔만사천 개의 탑을 일으켰다. 높이는 사바세계
세 배쯤 되고 탑을 표시하는 표찰로 장엄하며 온갖 깃발과 덮개를 드리워
많은 보배 방울을 매달았다. 그때 모든중생이보고기뻐하는 보살이 스스로
"내가 이처럼 공양하더라도 아직 마음에 차지 않으니 다시 사리를 공양
하리라."고 생각하엿다. 곧 모든보살 큰 제자와 하늘, 용, 야차 등의 온갖
대중에게 "그대들은 내가 지금 해와달처멀밝고맑은덕을지닌부처님의 사리
를 공양하는 것을 정성을 다하여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고 말하였다.
이말을 마치고 팔만사천 탑 앞에서 온갖 장엄으로 꾸민 팔을 칠만이천년
동안 불살라 공양하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성문과 대중들이 깨달음을
내게 하여 모두 모든몸을 나타 낼수 있는 삼매에 머물게 하였다.
그때 모든 보살과 하늘과 인간 아수라들이 보살의 팔이 없어진 것을 보고
걱정하고 슬퍼하며, "이 모든중생이보고기뻐하는 보살은 우리들의
스승으로써 우리들을 교화하시는 분인데 이제 팔을 불태워버려 몸이
온전하지가 않다." 고 말하엿다.
이때 모든중생이보고기뻐하는 보살은 대중 가운데서 굳게 다짐하며
"나는 두 팔을 버렸으나 반드시 부처님의 황금색으로 된 몸을 얻을
것이다. 내가 한 일이 참되고 헛되지 않다면 나의 두 팔이 전처럼
회복될 것이다." 고 말하였다. 이 다짐을 마친뒤에 자연히 두팔이
전처럼 회복되니. 이는 이 보살의 지혜와 복덕이 두터웠기 때문이었다.
그때 삼천대천세계에서 여섯 종류로 상서롭게 진동하고 하늘이 보배
꽃을 비 쏟듯 내리니 모든 하늘과 인간 세계에서는 전례 없던 일이었다.
부처님께서 하늘의별큰꽃 보살에게 말씀하셨다.
"하늘의별큰꽃 보살이여, 그대의 생각은 어떠하냐. 모든중생이보고기뻐하는
보살이 어찌 다른 사람이겠는냐 지금의 약왕 보살이 바로 그 모든중생들이보고
기뻐하는 보살이다. 그 보살이 몸을 던져 보시한 것은 이처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백천만억 나유타 수만큼이나 된다."
"하늘의별큰꽃 보살이여, 도 닦을 마음을 내어 깨달음을 얻으려는 자가 손가락
이나 발가락 하나라도 태워 부처님의 탑에 공양 할수 있다면 나라와 처와
자식과 삼천대천세계의 산, 숲, 하천 ,연못등과 온갖 진기한 보물로 공양하는
것보가 더 나으리라."
또 어떤 사람이 칠보를 삼천대천세계에 가득 채워 부처님과 큰 보살과 벽지불
과 아라한에게 공양하더라도 이 사람이 얻는 공덕은 법화경이나 그 속의 게송
하나를 받아 지니는 자의 복만 못하다.
두 팔을 공양한 공덕은 뛰어나다.
하늘의별큰꽃 보살이여, 비유하면 모든 냇물이나 강물등 온갖 물 가운데서 바다가
제일이듯 이 법화경도 마찬가지로 모든 여래께서 설하신 경전 가운데서
그 뜻이 가장 깊고 넓다. 흙산, 검은산, 작은쇠로 둘러싸인 산, 큰 쇠로 둘러싸인
산, 열종류 보배로 만들어진 산, 온갖 산 가운데서 수미산이 제일이듯 이
법화경도 마찬가지로 모든 경전 가운데서 가장 높이 있는 경전이다.
또 뭇별 가운데서 달이 제일이듯 이 법화경도 마찬가지로 천만억모든 경전
가운데에서 가장 밝게 빛난다. 또 태양이 모든 어둠을 없애듯 이 경전도
마찬가지로 착하지 못한 모든 어둠을 없앤다. 또 모든 왕들 가운데에서
전륜성왕이 제일이듯 이 경도 마찬가지로 모든 경전 가운데에서 왕이된다.
또 제석천이 삼천대천세계의 왕이 되듯 이 경도 마찬가지로 모든 경 가운데
의 왕이다. 또 대범천왕이 모든 중생의 아버지가 되듯 이 경도 마찬가지로
모든 현자와 성인과 도를 배우는 이나 다 배운이, 그리고 보살의마음을 낸
사람들의 아버지가 된다.
모든 범부가운데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 벽지불이 제일이듯 이 경도
마찬 가지로 여래와 보살과 성문들이 설한 모든 경전 가운데서 가장 최고의
경전이다. 이 경전을 받아 지닌이도 이 처럼 모든 중생 가운데서 제일이다.
모든 성문이나 벽지불 가운데 보살이 제일이듯 이경도 마찬가지로 모든 경전
가운데서 제일이다. 부처님께서 모든법의 왕이 되시듯 이 경도 마찬가지로
모든 경 가운데서 왕이 된다.
하늘의별큰꽃보살이여, 이 법화경은 모든 중생을 구제할 수 있다. 이경은 모든
중생이 온갖 고뇌에서 벗어나게 한다. 이 경은 모든 중생에게 큰 이익을 주어
그들의 바라는 마음을 채워 주는게 마치 맑고 시원한 샘물이 목마른 사람들의
갈증을 모두 채워 주는 것과 같으며, 추위에 떨던 사람이 불을 얻는 것과 같으
며, 벌거벗은 이가 옷을 얻은 것과 같으며, 상인이 물건을 사줄 임자른 만난
것과 같으며, 아들이 어머니를 찾는 것과 같으며, 강을 건널 자가 배를 얻은
것과 같으며, 어두운 밤에 등불을 얻은 것과 같으며, 가난한 사람이 값비싼
보물을 얻은 것과 같으며, 뭇 백성이 현명한 지도자를 만난 것과 같으며, 무역
하는 사람이 바닷길을 얻은 것과 같으며, 횃불이 어둠을 없애 주는 것과 같다.
이 법화경도 이처럼 모든 중생을 온갖 고통과 질병에서 벗어나게 하고 모든
생사의 속박에서 해탈하게 할 수 잇다.
어떤사람이 법화경을 듣고 스스로 쓰거나 다른 사람에게 쓰게 하면 그 사람이
얻는 공덕은 부처님 지혜로 그 많고 적음을 헤아려도 그 끝을 알 수가 없다
이 법화경을 쓰고 꽃, 향, 옥구슬 장식, 사르는 향, 가루향, 등불, 향유등불,
향기로운 첨복 기름 등불, 황금꽃 기름등불로 공양하면 그사람이 얻는 공덕
또한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하늘의별큰꽃 보살이여, 만약 어떤 사람이 이 약왕보살의 전생 일을 듣는다면
또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공덕을 얻을 것이다.
만일 어떤 여인이 약왕 보살의 전생 일을 듣고 받아 지닌다면 여인의 몸을
마친 뒤에는 여인의 몸을 받지 않을 것이다. 만일 여래께서 멸도 하신 뒤에
그 뒤 오백년 가운데에 어떤 여인이 이 경전을 듣고 설한데로 수행하면 그
목숨을 마친뒤에 극락 세계 아미타불과 큰 보살 대중들이 둘러 싼 곳에 가
연꽃가운데의 보배 자리에 태어날 것이다.
그리하여 다시는 탐욕으로 괴롭지 않고, 성내고 어리석음으로 괴롭지 않으며,
교만 질투하는 모든 번뇌로 괴롭지 않아 보살의 신통과 참지혜를 얻을 것이다.
참 지혜를 얻어서는 눈이 맑고 깨끗하며, 이 맑고 깨끗한 눈으로 칠백만 이천억
나유타 갠지스강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을 보게 될 것이다.
이때 모든 부처님께서 멀리서 함께 칭찬하시되 "착하고 착하다. 선남자여
그대들이 석가모니 부처님 법 가운데에서 법화경을 받아 지녀 읽고 외우고
이경을 정리하여 다른 사람을 위해 설해주면, 그대들이 얻는 복덕은 헤아릴
수 없이 많게에 큰 불이 나 큰 물도 재앙을 가져 올 수 없을 것이다.
그대들의 공덕은 일천 부처님께서 다 함께 설하셔도 다 설하실 수가 없다.
너희들은 지금 모든 마구니를 무너뜨려 생사를 벗어 나니 그 나머지 다른
원적들은 모두 사라진 것이다.
선남자여, 십만 모든 부처님께서 신통력으로 함게 그대들을 보호하니 모든
세간의 하늘과 인간 가운데에서 그대들의 복덕과 견줄 자는 없다. 여래만
빼고는 모든 성문 벽지불 보살의 지혜와 선정이라도 그대들의 복덕에 견줄
자는 없다." 고 말씀 하셨다.
하늘의별큰꽃 보살이여, 이 보살은 이런 공덕과 지혜의 힘을 성취하였다.
만약 어떤 사람이 이 약왕 보살의 전생 일을 듣고 따라 기뻐하며 거룩하다
고 칭찬 할 수 있다면, 이 사람의 입에서는 늘 푸른 연꽃 향기가 나고,
몸의 털 구멍에서는 우두전단의 향기가 나며, 그사람이 얻는 공덕은 위에서
설한 내용과 같을 것이다.
이 때문에 하늘의별큰꽃 보살이여, 이 약왕보살의 전생일로 그대에게 꼭
당부하니 내가 멸도한 뒤에 오백년 동안 널리 법화경을 퍼뜨려 이 경의
유통이 끊어지지 않게 하라, 그리하여 악마와 그 무리들이 함부로 처신
하지 않게 하라.
하늘의별큰꽃 보살이여, 만일 그대가 이 경전을 받아 지닌 이를 보거든
푸른 연꽃과 고운 향을 가득 채워 그 사람 위에 뿌리면서 공양하라.
공양을 마치고서 "이 사람은 멀지 않아 검소한 수행터에서 모든 마구니를
타파하고 법을 알리는 소라 나팔을 불며 법을 전파하는 북을 쳐서 모든
중생이 늙고 병들어 죽는 고통의 바다에서 건져낼 것이다." 고 생각하라.
따라서 부처님의 도를 구하는 이들은 이 경전을 받아 지닌 이를 보면
이처럼 공경하는 마음을 내어야 할 것이다.
모든 부처님께서 약왕 보살 전생 일을 설하실 때 팔만사천보살이 모든
중생의 언어를 아는 신통력을 얻었다.
보배로 만든 탑 가운데 계시는 다보여래께서 하늘의별큰꽃 보살을 칭찬
하여 "착하고 착하도다. 하늘의별큰꽃 보살이여, 그대는 불가사의한
공덕을 성취하여 석가모니 부처님께 이런 일을 묻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중생들에게 이익을 주는구나." 고 말씀 하셨다.
.................
법문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