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경

본래 명칭은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 이다.경명의 뜻을 옮기면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자재보살이 넓고 크며 걸림 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에 관해 설한 말씀'이다.

관세음보살께서 모든 중생을 안락케하고, 일체 악업 중죄와 모든 장애를 여의며, 일체 청정한 법과 모든 공덕을 증장시키고, 일체 모든 일을 성취시키며, 모든 두려움을 멀리 여의고, 구하는 바 등을 만족시키고자 이 경을 설하겠다고 부처님께 권청하자 부처님이 허락함으로써 이 경이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라고 한다

반야심경

《반야바라밀다심경》의 준말로 핵심은 공(空)사상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실체가 없는 공임을 철저하게 터득함으로써 반야(지혜)를 얻어, 결국에는 정각(正覺)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경전을 살펴보면 관세음보살을 통해서 반야의 인격을 보였으며, 불생불멸을 통해서 반야의 실상을 천명했고, 보살과 부처님을 통해서 반야의 공덕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반야바라밀에 대한 신앙과 발원으로 경의 종반부를 이루고 있다.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금강경의 주제는 철저한 공(空) 사상에 입각한 윤리적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경은 부처님과 부처님 제자 가운데 공(空)의 이치를 가장 잘  터득하고 있는 수보리 존자와 나눈 대화가 문답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우리가 실재라고 인식되는 것이 실재가 아니며, 주체와 대상이 모두 공(空)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 공(空)에도 집착하지 않아야 진정한 반야바라밀을 이룰 수 있다고하셨다. 나와 대상이 모두 공(空)임을 알아 분별과 집착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 바로 금강경의 중심내용이다.